해운대구, 생명사랑 문화제 '허들링' 개최

      2024.04.22 18:02   수정 : 2024.04.22 18: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구보건소, 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구남로 일대에서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12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이번 허들링 문화제는 구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는 체험관, 정보관, 정신건강상담관, 포토존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보관은 생애 주기별로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분야의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해 자살 현황과 자살 편견해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체험관과 정신건강상담관은 송국클럽하우스,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젤캔들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웨이드 팔찌 만들기, 생명 존중 서약, 비만조끼 입기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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