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봉사활동 펼친 SK케미칼

      2024.04.24 14:01   수정 : 2024.04.24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함께 있고 함께 잇다’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돼 있다.



이날 봉사에는 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 가족 약 4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전문가가 구성원 자녀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발달장애인이 준비한 마술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체험 활동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모리 키트를 제작했다. 스프링샤인 소속 작가가 직접 그리고 디자인 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참여자들이 키트에 직접 색칠해 완성했다.
완성람 키트는 지역 사회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행복까지 전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