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5월 3일~6일 지역화폐 '다온' 사용하면 '5% 소비지원금 지급'

      2024.04.25 10:25   수정 : 2024.04.25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원으로, 이 기간 최대 10만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000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급 기간이 5월 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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