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AI 노트북 ‘비보북 S’ 시리즈 출시.. 100만~140만원대부터

      2024.04.29 08:51   수정 : 2024.04.29 08:51기사원문

에이수스가 초슬림·초경량의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노트북 ‘비보북 S’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비보북 S 16 OLED, 비보북 S 15 OLED 2종은 1.39cm 두께와 1.5kg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또 세련된 뉴트럴 블랙 색상과 결합된 올 메탈 바디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한층 더했다.

각각 16인치 및 15.6인치의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최대 3.2K 해상도 및 120Hz의 에이수스 루미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은 물론 잔상 없이 디테일한 작업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번 비보북 S 시리즈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AMD 호크 포인트 라이젠 7 8845HS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한 에이수스는 사용자들의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AI 경험을 위해 윈도우 전용 코파일럿키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코파일럿 키 한 번의 클릭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서비스인 ‘코파일럿’ 앱을 호출해 문서요약, 이미지 생성 등 관련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5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1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고속 충전 및 USB-C 이지 차지 기능도 지원한다. iGPU 메모리 용량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에이수스 메모리 할당 관리’ 기능을 통해 게임, 창작 및 AI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이수스 아이스쿨 발열 제어 기술이 적용돼 있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성능 저하 없이 고사양 작업도 원활히 수행 가능하다. 97개의 아이스 블레이드 팬, 듀얼 통풍구 및 2개의 히트 파이프 등 향상된 쿨링 솔루션이 적용됐다. RGB 키보드 및 윈도우 다이내믹 라이팅 시스템이 적용된 키보드 및 마우스가 필요 없는 넓은 작업 공간의 대형 터치패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비보북 S 16 OLED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인치 노트북이다. 인텔 AI 부스트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장착돼 신속한 AI 처리 기능과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 향상된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에이수스 루미나 OLED 디스플레이와 나노엣지 디자인을 장착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40% 넓어진 작업 공간의 터치패드로 사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공식소비자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14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비보북 S 15 OLED는 AMD 라이젠 7 8845HS 프로세서를 탑재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진화된 크리에이티브 작업 등 풍부한 AI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다. AMD 라이젠 7 8845HS 프로세서는 ‘라이젠 AI’가 내장돼 있어 AI 기반 협업과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라이젠 AI를 활용해 전문적인 비즈니스 문서 등을 더욱 빠르게 작성하는 등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15.6인치의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 비율의 3K OLED를 지원하며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과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받아 높은 수준의 비주얼 표현력을 구현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0만원대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비보북 S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보북 S 16 OLED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전용 노트북 파우치가 증정된다.
또한 전 제품 모두 1년의 보증 기간 동안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보증 1년 연장’ 혜택이 적용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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