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박정아 "행복·따뜻헀던 작품…오래 기억 남길" 종영소감

      2024.05.06 16:35   수정 : 2024.05.06 16:35기사원문
사진제공=스튜지오지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일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연출 송현욱) 측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극 중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처음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라며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 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박정아는 이어 "이제는 강수미와도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라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나 아쉽기도 했지만, 행복하고 따뜻했던 작품인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 다음에 더 재밌는 캐릭터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야한 사진관'의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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