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30㎏ 들어 적재하는 협동로봇 첫선
2024.05.07 18:14
수정 : 2024.05.07 18:14기사원문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라인업 P시리즈(P3020, 가반하중 30㎏, 작업반경 2030㎜)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동급 사양 대비 상대적으로 제품 무게가 가볍고, 소비전력도 낮다. 또 보조 리프트 장비 없이 2m 높이까지 팔레타이징 작업이 가능하며, 함께 일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등급(PLe, Cat4)도 확보했다.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제조, 물류, 식음료(F&B)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에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