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랑스 등 12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 정책 2025년까지 연장
2024.05.08 10:20
수정 : 2024.05.08 10:20기사원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5월 6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마리니 극장에서 열린 중국·프랑스 기업가 위원회 제6차 회의 폐막식에서 중국이 프랑스의 치즈, 햄, 와인 등 양질의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고 '프랑스 농장에서 중국 식탁까지' 메커니즘이 실질적 성과를 더 많이 거두도록 추진할 것이라 말하며 중국이 프랑스 등 12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 정책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비자 정책은 프랑스를 포함한 12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로 인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 회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프랑스에 일방적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했다.
자료 제공: C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