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 색을 입힌다...여름 골퍼 공략하는 르꼬끄골프 2024 여름 신상품
2024.05.14 15:43
수정 : 2024.05.14 15:43기사원문
마이 썸머 하우스 캠페인 화보는 청량한 하늘과 여름 햇살이 비치는 별장에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르꼬끄골프의 여름 신제품은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톡톡 튀는 원색을 활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루, 핑크, 레드 등 높은 명도와 채도의 단색을 과감하게 활용했고, 보색 대비의 스트라이프를 사용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브랜드 로고는 자수, 아트웍 등으로 표현했다. 또한, 민소매와 반바지, 모자 등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여름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여성용 주력 제품은 '컬러 배색 슬리브리스', '플리츠 스커트'이다. '컬러 배색 슬리브리스'는 화이트와 블루의 컬러 대조가 청량함을 선사한다. 시원하게 팔을 드러내는 민소매 디자인에 원단 자체도 냉감 기능이 있어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다.
'플리츠 스커트'는 매 시즌마다 꾸준히 선보이는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름에 변주를 줘 차별화했다. 여타 시즌 대비, 주름을 보다 촘촘하게 재단해 마치 테니스 코트 룩을 오마주한 듯한 우아함을 강조했다.
남성용 주력제품은 스타일리시한 '우븐 아노락 집업'과 함께 셋업할 수 있는 '우븐 셋업 숏츠'가 있다. '우븐 아노락 집업'은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에 시원한 착용감이 장점이고,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는 심플한 다지인으로 필드, 일상, 아웃도어 등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
카고 팬츠를 모티브로 한 '우븐 셋업 숏츠'는 무릎 바로 위 5부의 부담스럽지 않은 기장이다. 퍼팅을 앞두고 홀까지의 거리, 그린 컨디션을 체크하느라 쪼그리고 앉을 때도 걸리는 것 없이 편안하다.
친구, 연인 등 남녀 커플룩으로 적합한 '자카드 티셔츠' 라인도 출시했다. 남녀용 각 디자인은 살짝 다르지만, 로고 레터링의 자수 원단을 공통으로 전체적인 실루엣과 카라 스타일과 쓰리 버튼 등을 통일해 커플로 입기에 적합하다.
르꼬끄골프의 '마이 썸머 하우스' 캠페인 화보에 등장하는 신상품 컬렉션은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