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쌀'을 아십니까.. 울주군, 서울 특판전 열어 눈길
2024.05.16 17:02
수정 : 2024.05.16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울주쌀(황우쌀) 서울 특판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16일 서울 양재 농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특판전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울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행사 판매가는 20㎏짜리 기준 5만 7900원으로, 시중가보다 28%가량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날 특판전과 함께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됐는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재경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와 두북농협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