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 우리은행과 STO MOU
2024.05.21 09:35
수정 : 2024.05.21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20일 우리은행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품·서비스 연계, 신규 고객군 확보를 위한 제휴 연계 마케팅 추진,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공동 참여, 재무적 투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중소상공인에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1호’ STO, 혁신금융 지정 이후 선보일 선박금융 STO 등 다양한 신규 투자 상품에 더 많은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은행은 STO 시장 진출을 위해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삼성증권·SK증권 등과 협력을 맺은바 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금융사인 우리은행과 STO 시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바이셀스탠다드는 기존에 없던 다양한 STO 상품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