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강민구 전 부장판사 강연회 연다

      2024.05.21 15:39   수정 : 2024.05.21 15: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AI시대 생존자세 및 주택업계 주요현안 검토’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서는 강민구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종합법률정보시스템 개발과 전자소송 도입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강 전 부장판사는 강연에 앞서 ”디지털 내공과 아날로그 내공을 융합한 강연에서 청중은 새로운 충격의 파도 속에서 각자의 생존비책을 스스로 터득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회에서는 스마트폰 핵심 킬러 앱, 빙, 바드, 챗 GPT의 활용을 통해 조직의 업무생산성을 올리는 방안을 다룬다. 이 외에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법적 분쟁 예방을 위한 방안, 위헌소지가 있는 법률 등에 대해서도 AI를 접목한 검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건설업계 종사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지식 습득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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