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가는 달' 맞아 G마켓 국내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30% 할인

      2024.05.22 10:03   수정 : 2024.05.22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마켓이 내달 30일까지 '지역 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열고, 80개 내외 국내 패키지 여행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단독 프로모션이다.

22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전 행사는 80여개 국내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당일치기 여행 추천지로 고성 라벤더 축제, 백종원의 예산시장, 단양제천 힐링 여행 등을 선보인다. 1박 2일 주말 여행 추천지로는 울산+기장, 문경 여행, 연평도 평화관광(갯벌체험), 신안/목포, 완주시티투어, 울릉 크루즈 패키지 등이 있다.


'6월 여행가는 달'은 국내 지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다. G마켓은 여행 캠페인에 고객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6월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

할인쿠폰은 총 2종 제공한다. '20% 할인쿠폰'과 '10% 중복쿠폰'으로, 각각 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행사 기간 내 ID당 각 2회씩 제공한다. G마켓 검색창에 '여행가는 달'을 검색하고, 상품명 앞에 '여행가는 달'이 표기된 상품을 찾으면 된다.

박선영 G마켓 여행사업2팀 매니저는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국내 여행 수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최근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국내 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은 '강원도'로 나타났다. G마켓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여행상품의 지역별 판매량 비중을 살펴본 결과, 강원도 비중이 2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상(15%), 인천(14%), 제주(14%), 전라(10%) 순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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