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핫플 더현대와 홍대입구에서 만나는 에이피알
2024.05.26 12:36
수정 : 2024.05.26 12:36기사원문
26일 에이피알은 홍대와 여의도에 오프라인 메디큐브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현장 고객 체험 및 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홍대에 오픈한 '메디큐브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초부터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널디 플래그십 스토어 1층(홍익로 6길 27)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해 6월 팝업스토어가 열렸던 장소와 동일한 곳이다. 이곳은 연령대가 젊고,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아 브랜딩을 진행하기 최적의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에이피알은 메인 오브제 '울트라베어'를 중심으로 베이비핑크와 화이트 톤으로 플래그십 내부를 꾸몄다.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기념으로 밝은 색감과 곰돌이 모양의 헤드 케이스가 돋보이는 '부스터 프로 울트라베어 에디션'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지난 23일 '팝업의 성지'인 더현대서울에서도 메디큐브의 팝업 스토어 '메디큐브in더현대'가 공개됐다. '메디큐브in더현대'에는 메인 오브제 '울트라베어'를 포함해 홍대와 동일한 체험 및 포토존을 구성하면서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즐길 거리를 배치하는 팝업의 특징을 감안해 홍대 플래그십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울트라 튠 40.68 론칭을 기념하는 더현대서울 단독 '40.68 스톱워치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오는 6월 5일까지 약 2주동안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온라인과는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실시간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을 빠르고 강하게 유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브랜드에 성장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아울러 고객 접점 다각화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