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확보 목적" 제주반도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2024.05.27 08:26
수정 : 2024.05.27 08: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반도체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한다.
27일 제주반도체에 따르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 확보와 함께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최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다.
이와 관련, 조형섭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 10만주를 지난 4월 29일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으로 회사 임직원들이 한층 더 나은 복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된 기본재산은 처분이 상당히 엄격하고, 법령에 의해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만 처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연구·개발(R&D)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다. 제주반도체는 △MCP △D램 △낸드플래시 응용제품 △C램 등 다양한 메모리반도체 라인업을 갖췄다.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 사무실을 운영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