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오직 쿠플에서"

      2024.06.04 09:58   수정 : 2024.06.04 0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과정인 만큼 축구 팬들의 관심도 집중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싱가포르전과, 11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인 중국전을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전은 원정인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중국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해당 월드컵 예선 두 경기 모두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프리뷰쇼에선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중계는 이근호, 한준희 해설위원, 윤장현 캐스터(싱가포르전), 배성재 캐스터(중국전)이 맡는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이 국가대표를 이끈다.
명단에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과 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7명의 선수들이 포함된 만큼 팬들의 관심도 쏠릴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올 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다시 한국 경기장을 찾는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올해 8월 3일 열릴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업을 공개한 바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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