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탄소중립 시대 맞는 준비 해야"
2024.06.07 17:20
수정 : 2024.06.07 17:20기사원문
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서 사장은 지난 5일 충남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에서 현장 참여자 50여명 및 온라인 접속자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열고 현대제철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서 사장은 현대제철의 비전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서 사장 개인신상에 대해 알아보는 'SEO치 현대제철'과 임직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문에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CEO' 등의 코너로 진행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타운홀 미팅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