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현직 보건의료인 분야 진로 특강

      2024.06.10 15:45   수정 : 2024.06.10 15: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경민고등학교를 방문해 '꿈길잡이톡'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경민고등학교에서 33개 진로분야에 대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진로 강의를 하는 행사로, 보건의료인 분야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초청 받아 진행됐다.

간호 분야에서는 문희남 간호사가 '간호사의 진로와 전망' 물리치료 분야에는 김권회 재활의학팀장 '물리치료사 길라잡이' 방사선 분야에서는 전리나 수석 '방사선사의 길' 임상병리 분야에서는 이충경 선임 '임상병리사란?' 등을 주제로 각각 해당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직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들을 직접 만나 강의를 경청한 학생들은 "그동안 책이나 유튜브 등 간접적으로만 들었던 직업에 대해 더 상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알게됐다"며, "실제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어 궁금증이 해소할 수 있었다. 향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보건의료인에 대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의 방향성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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