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나는 블랙프라이데이...11번가, 아마존·아이허브와 해외직구축제 연다

      2024.07.15 09:16   수정 : 2024.07.15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해외직구 셀러들이 준비한 300만개 규모의 특가 상품이 쏟아진다.오쏘몰 드링크, 커클랜드 캡슐세제, 압타밀 분유 등 '완판' 제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기회이자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않은 소니의 게임기도 만나볼 수 있다.

15일 11번가와 아마존이 선보이는 올여름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축제 '2024 썸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11번가는 수천만 개의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허브,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 등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총 출동한 '2024 썸머 블프' 행사를 이날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퀄리티가 검증된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고환율에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가격 경쟁력으로 선보인다.


한국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은 유명 브랜드 상품, 국내서 구하기 쉽지 않은 희소성 있는 제품, 최근 직구족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슈 아이템까지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쇼핑 혜택들을 선보이는만큼 올 여름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쇼핑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토대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11번가 단독 딜'이 포함된 수십만 개 규모의 '핫 딜(Hot Deal)' 상품을 최대 53% 할인해 선보인다.

이밖에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모은 '아마존 테마관'을 행사 기간 운영한다. 다채로운 방송 한정 혜택이 준비된 '2024 썸머 블프'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2024 썸머 블프'에는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몰테일, 오플닷컴, 스트로베리넷 등 여러 글로벌 제휴몰과 미국, 독일, 중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의 1만여 셀러가 동참한다.
행사 기간 총 300만 개 규모의 해외직구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행사 제품들에는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최근 더욱 수요가 높아진 '아사히 에비오스' 영양제 등 일본 직구 제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기에 국내 정식 발매되지 않은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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