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겸손한 이유? 잘난 척하면 다 떠나갈까 봐" 솔직
2024.07.16 19:01
수정 : 2024.07.16 1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도연이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개그우먼 송은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가 장도연을 가리키면서 정말 바쁜 연예인이라고 강조했다.
"상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송은이의 말에 장도연이 겸손하게 답했다. "거기는 그냥 사람들 구경하러 가는 거다"라고 말한 것. 이에 송은이가 "넌 이렇게 막 잘난 티를 안 내는데, 사람들이 널 왜 그렇게 좋아해?"라며 대놓고 궁금해해 웃음을 샀다.
장도연이 속내를 고백했다. "잘난 티 내면 다 떠나갈까 봐"라더니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될까 봐"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