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드는 미래고속道.. 한국도로공사, 다음달 19일까지 공모
2024.08.21 09:30
수정 : 2024.08.21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8일까지 미래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을 주제로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미래고속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기 어려운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무료 온라인 교육도 실시한다.
오는 26일과 29일 온라인 플랫폼(Teams)에서 MS의 코파일럿 사용법을 강의한다.
공모전은 미래 고속도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5인 이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3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20만원) 등 총 10개팀에 730만원의 상금과 한국도로공사 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10월10일 발표된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한 국민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