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경제진흥원 등과 아침밥 먹기 운동 MOU
2024.08.29 10:46
수정 : 2024.08.29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해 기관들과 상호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9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진수 경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침 밥 먹기 운동을 활성화 시켜 쌀 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