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추석 대비 응급의료 현장 직접 챙긴다
2024.09.05 18:27
수정 : 2024.09.05 18:27기사원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추석 대비 응급의료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해 대비토록 하고 있다"며 "이에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추석연휴 전후인 11~25일 2주 기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해 응급의료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한 데 이어 4일에는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권역응급의료센터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 추석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응급의료 현장을 챙기겠다는 것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