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무명시절 임영웅과 각별한 인연…"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2024.09.07 21:53
수정 : 2024.09.07 21:53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서진이 임영웅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서진은 오프닝 곡으로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불렀다.
박서진은 "영웅이 형 군고구마 팔 때 옆에서 군고구마 먹어줬다"며 임영웅과 무명 시절을 함께 견뎠다고 회상했다. 이에 은지원이 "둘이 이렇게 잘될 거라고 상상했냐"고 묻자 박서진은 "생각 못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