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발리 신규 취항 기념"...노랑풍선, '부산 출발' 상품 선봬

      2024.09.13 16:43   수정 : 2024.09.13 16:43기사원문

노랑풍선은 에어부산의 인도네시아 발리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 출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10월 3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매주 4회(월·수·금·일) 국적기인 에어부산을 통해 출발한다. 여행에만 집중하는 풀 패키지와 투어와 자유일정을 결합한 세미 패키지로 구성했다.



상품에 따라 △머큐어 발리 누사 두아 △물리아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 앤 스파 짐바란 등 레스토랑과 로비 바, 피트니스센터, 스파,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양할 수 있다.

관광 코스로는 △발리의 7대 명소 중 하나인 '울루와뚜 사원'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워터플로우' △발리의 전통적인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타 시내' △현지 예술작품들이 총망라돼 있는 '우붓' 등을 둘러본다.

아울러 볶음국수, 볶음밥인 미고렝·나시고렝, 닭고기와 소고기, 생선을 소스에 발라 구운 꼬치구이 '사테', 길거리 음식인 '자궁 바까르' 등 여러 가지 현지식을 맛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발리는 천혜의 자연과 저렴한 물가 등으로 베트남·태국과 더불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한 곳"이라며 "이번 여행이 발리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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