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말레이시아 장관에 "韓 기업 지원"
2024.10.01 13:33
수정 : 2024.10.01 13: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아마드 파미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통신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파미 장관은 말레이시아 통신부의 수장일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통합정부의 대변인이기도 하다.
양측의 만남은 모바일 산업 현안과 정보통신업계의 선도 아젠다를 논의하는 'GSMA M360 APAC' 회의에 함께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유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2025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미 장관은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 의지를 다졌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