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김규빈… 증권사 CEO 첫 30代
2024.10.10 18:04
수정 : 2024.10.10 18:04기사원문
1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김 총괄이 선임됐다. 김 전 대표가 임기 6개월여를 남겨두고 사임하면서 이뤄진 인사다.
토스증권은 투자 플랫폼으로서 영향력 강화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해 제품총괄로 발탁된 이후 1년 만에 대표 자리를 맡게 됐다.
특히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국내 증권사 CEO로선 유일한 30대다.
신규 제품총괄에는 고동완 PO가 선임됐다. 고 총괄은 토스증권 합류 이후 해외주식 서비스 성장을 이끌어왔다.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