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우수제품 G-PASS 선정기업’ 소통의 장 마련
2024.10.15 17:07
수정 : 2024.10.15 17: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울산 소재 ‘우수제품 G-PASS’에 지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이 15일 마련됐다.
부산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본청에서 ‘부산·울산 지역 우수제품 G-PASS 지정기업 간담회’가 열려 부산, 울산 소재 19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우수 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 개정 내용에 대한 안내와 조달청의 해외 정부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부산과 울산에 위치한 우수제품 및 G-PASS 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들은 이 자리에 참석해 심사 프로세스 개선 및 우수제품 판로 지원 확대와 홍보 요청 등 여러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신종석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들을 최대한 빨리 검토해 조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신규 수출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