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
2024.10.21 15:26
수정 : 2024.10.21 15: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6년 만에 여자프로농구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다시 맡았다.
하나은행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계약 조인식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에 이어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하나은행은 6개 구단과 협력해 WKBL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2025 하나은행 3X3 트리플잼(Triple Jam)'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 한국여자프로농구 발전과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리그의 지속적인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메인스폰서 참여 △장애인 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