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 보험 가입 200만건 돌파
2024.10.23 10:02
수정 : 2024.10.23 10:02기사원문
EW 보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한 뒤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 보험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굴지의 이커머스 및 전자제품 판매사와 제휴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안심케어'는 4년간 약 170만건이 판매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쉬운 청구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선 점이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관련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