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오지' 50대 중년 단짝 & 오지여행가 박은영의 힐링 여행
2024.10.25 10:29
수정 : 2024.10.25 10:29기사원문
도시 탈출 여행기 '주말은 오지'가 50년 지기 단짝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다.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채널 뷰와 SK브로드밴드 ch B tv의 공동 제작 여행 프로그램 '주말은 오지' 11회에서는 오지여행가 박은영이 두 명의 중년 절친을 만나, 강원 평창군 대화면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의 주인공은 30년차 목수로 각종 공연 무대, 광고 세트를 만드는 50대 가장이다.
이날 나무 집을 선물받은 중년 절친은 "처음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친구가 문패를 주며 내 집이라고 했을 때 울컥했다. 엄청 고마웠다"며 택지 개발로 보금자리를 잃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던 시절을 떠올려, 모두를 먹먹하게 한다."1박 2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행복했다"는 50대 중년 단짝의 오지 여행기는 26일 오후 10시 '주말은 오지'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제공=티캐스트, SK브로드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