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허각의 '바보야' 리메이크 11월 3일 발매…가을 감성 물들인다
2024.10.28 13:50
수정 : 2024.10.28 13:50기사원문
팬들이 벌써부터 벤이 부른 '바보야' 라이브 클립에 '귀가 달콤해진다', '천상의 목소리' 등 극찬을 남기며, 벤의 음색으로 정식 발매될 음원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벤의 '바보야'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해 음원 발매에 기대를 더한다. 쓸쓸한 모습으로 혼자 앉아 있는 벤의 옆모습이 담긴 세피아 톤의 사진만으로도 곡에 담길 슬픈 이별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벤의 '바보야' 음원 발매 당일인 11월 3일(일) 오후 6시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 채널 등을 통해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독보적인 보컬 실력과 감성을 가진 벤이 재해석한 '바보야'가 올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충전할 것"이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체인지'를 비롯해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새롭고 재미있는 기획으로 다양한 신규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K팝 장르를 더욱 다양화하고 음악 팬들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