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원유정제시설 3분기 최소 가동...4분기도 감량 계획"
2024.11.04 11:01
수정 : 2024.11.04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6일 열린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정유 부분은 3·4분기 원유정제시설(CDU) 최소 가동 계획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4분기 역시 비속적 마진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보수적 운영 계획 하에 CDU 감량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비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영향으로 유가 하락, 제품 시황 악화로 정제 마진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황 변동의 불확실성 속에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호전 즉시 가동 증량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