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공략" 닥터지,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참가
2024.11.04 12:12
수정 : 2024.11.04 12: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기능성화장품(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에 참가해 미국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알렸다.
4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화장품 브랜드와 북미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행사에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브라이트닝 필링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등 제품을 선보였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행사를 북미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현지 소비자들에 닥터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북미 소비자와 인플루언서에 직접 닥터지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아마존 공식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소비자들에 닥터지 제품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13개국에 진출한 화장품 회사다. ‘1인 기업가 육성’, ‘일·가정 양립’ 등 인재경영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실천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