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공익보상 지원센터 개소…보상업무 컨설팅 본격 지원
2024.11.18 14:00
수정 : 2024.11.18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보상 지원센터는 보상업무 기피 및 전문인력 부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시행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운영팀과 지원팀을 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시행자가 보상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로서 사업인정고시, 예산확보 등이 완료돼 즉시 컨설팅이 가능한 공익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그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사업시행자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