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 신임회장에 문동민 前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선임
2024.11.22 14:21
수정 : 2024.11.22 14: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가 새 수장을 맞는다.
표준협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DT센터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문동민(57·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문동민 신임 회장은 지난 1995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문 회장은 "기업이 글로벌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불안정 국면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특히 인공지능(AI) 확산,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당면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