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중국 생리대 파동...세계최초 숨쉬는 생리대 中판매 계약 체결 부각↑
2024.11.29 10:17
수정 : 2024.11.29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국발 생리대 품질 이슈가 불거지며 관련주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레몬은 전 거래일 대비 22.43% 오른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된 생리대에 대한 품질 이슈가 불거지면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레몬은 통기되는 나노섬유를 이용한 위생용품 제조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5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특히 특허 등록을 마친 레몬의 ‘에어퀸’은 생리대 최초로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PE 필름을 적용하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신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제공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