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양식기능사 실기 후 주저앉았다…왜?
2024.11.29 22:23
수정 : 2024.11.29 22: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치른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결과가 공개된다.
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잠까지 줄여가며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연습에 몰두했던 키는 시험장의 긴장 가득한 분위기에 압도된다.
조리복으로 환복한 후에도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마지막 공부에 집중한다.
드디어 시험을 알리는 감독관의 안내가 이어지고 그는 실기 시험장으로 입실한다.
긴장감에 잔뜩 상기된 키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30가지 과제 중 2가지 메뉴를 정해진 시간 내에 완성해야 하는 시험에서 키가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키는 실기 시험을 마친 직후 환복도 하지 않는다.
짐을 끌어안은 채 시험장 밖으로 나온 키는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된 듯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멍한 얼굴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 그는 "진짜 전쟁터라니까요" "진짜 살벌해요"라며 시험장 안의 분위기를 전한다.
또한 "순간 나 되게 초라하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바쁜 스케줄에도 잠까지 줄이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키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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