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한국기술거래사회와 MOU 체결…"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
2024.11.30 16:13
수정 : 2024.11.30 16:13기사원문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30일 전북테크노파크(이하 TP)는 전날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기술사업회협회와 기술사업화 촉진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요 연계 기술발굴에 기술거래‧사업회 분야 전문가 활용 △민간기업 대상 기술 매칭‧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 △기술거래‧사업화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기술‧기업 정보 공유 △기타 지역 기술거래 생태계 조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 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간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해 기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의 기술거래·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원 한국기술거래사회 및 한국기술사업화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할 중요한 계기로 기술시장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