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23개 안건 처리…내년 예산 77건 69억여원 삭감

      2024.12.11 16:10   수정 : 2024.12.11 16:10기사원문
박교상 구미시의장이 11일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2024.12.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의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기금운용 계획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조1455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 76건 68억 7989만 원, 기금 1건 500만 원 등 77건 68억8489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넘겼다.




박교상 시 의장은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내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예산의 집행계획을 면밀히 세워 소중한 혈세가 지역경제와 주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