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플레이팅의 끝판왕…변기에 담아주는 갈색 이 것(영상)

      2024.12.14 00:00   수정 : 2024.12.14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변기 모형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주는 이른바 '더티 플레이팅'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1일(현지 시각)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고르도스라는 식당에서 변기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담아 제공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식당 직원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긴 변기 모형을 손님들에게 가져다준다.

손님들은 숟가락을 이용해 이를 퍼먹는데, 마치 똥을 먹는 듯해 그들의 표정도 일그러져 있다.

단순히 담겨 있기만 한 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변기 옆면에도 잔뜩 묻히고 흘러내린 자국과 튄 자국도 만들어 똥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이달 초 음식 및 여행 정보 페이지인 'Unstumbled'에 게시돼 약 4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이 역겨워하거나 토하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달기도 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방금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했는데, 며칠 간은 못 먹을 것 같다" "비위 상하는 짓을 왜 사서 하는 거지?" "기분 탓이겠지만 똥 맛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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