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아이캐어프리 단말기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5.23 06:14

수정 2014.11.07 14:20


차량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음성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핸즈프리 겸용 위성위치추적 단말기가 개발됐다.

벤처기업 아이캐어프리는 위치추적시스템(GPS)·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동시에 갖춘 복합 소형단말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기권에 떠있는 통신용 위성과 고객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연결해 이동중인 자동차의 위치파악은 물론 운전중에 필요한 교통정보·목적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무인카메라 감지는 물론 전국 1000여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접근할 경우 500m전방에서 사전경고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공·만차 표시 및 운행경로,일정 등 회사 운영상 차량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해 차량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02)6300-4900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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