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천연원료 84가지 혼합…두피기능성 샴푸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20 13:10

수정 2014.11.07 17:35



두피 관리전문업체 한국네츄럴헤어스(KNH)는 특수 기능성 샴푸로 탈모 및 비듬을 해결해주는 ‘네츄럴헤어스 두피 관리전문점’을 기존 50여 개에서 연내 150개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들 신설 전문점 등을 통해 두피 관리용 기능성 샴푸 ‘네츄럴 헤어샴푸시스템’의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84가지 천연원료로 제조되는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 연구소에서 남·여 10만명을 대상으로 3년간 임상시험한 결과 기존 발모제보다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을 얻었다.

탈모 중지는 이르면 2∼3주 내로 효과를 보며 3개월 이내 모든 사람이 느끼게 되며, 비듬이 심하거나 두발에 지방 성분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4∼6개월 이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제품은 집에서 관리하는 홈케어 시스템 3단계와 두피 관리전문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문 부티크 시스템 10단계가 있다.


가정용 1, 2단계는 영양 공급으로 모발 수명을 늘려주며, 3단계에서는 특수로션이 모발 성장호르몬 수치를 60∼87%까지 줄여 9개월 이상 사용시 95%의 모발 재성장 효과를 볼 수 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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