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맞춤형 직무교육 및 전담직원 배치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유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루 컴퍼니상은 장애인 채용 및 고용유지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대한항공 인재개발관리본부장 서용원 전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재택직 신설 운영, 근무가능 분야 확대 발굴 및 장애인 대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확대 및 복리후생 향상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