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합의각서(MOA)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주택건설 4만가구 프로젝트와 관련,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200MW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이에 따른 기술 및 경제성 조사를 한국전력기술(KOPEC)과 함께약 3개월간 실시한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건설은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사내용을 토대로 본 계약을 맺고 진행하게 된다.
한신디앤피 관계자는 “몽골 최초로 해외기업과 공동사업 형태로 진행하는 고효율의 미래형 발전소”라며 “조사대상 지역은 인근에 제2, 3,4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을 뿐 아니라 송·배선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공기 및 건설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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