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국제의료서비스산업포럼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04 15:20

수정 2014.11.07 02:38

파이낸셜뉴스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가 의료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2일 ‘제1회 서울국제의료서비스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의료서비스, 우수 경제재(economic goods)로의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의료서비스산업포럼은 의료서비스산업이 활성화된 미국, 중국, 태국 등에서 초빙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선진 의료서비스 산업과 문화를 살펴보고 한국의 의료산업화의 방향을 가늠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마련한다.

포럼은 총 두 세션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이 B. 파이퍼 파트너스 인터내셔널 메디컬 서비스 사장과 엘머 앤더슨 EMMI 사장, 박인출 대한네트워크협의회 회장 등은 병원의 헬스케어산업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데이비드 바우처 회장(Companion Global Health, Inc)과 단 스나이더 파크웨이헬스 최고 운영책임자,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장, 우미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 국제관광과 사무관 등이 국제의료관광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참석자와 전문가들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일반인뿐 아니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의 대형병원, 보험사 등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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