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은 서울과 인천, 경기 고양에서 순회 공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 일정은 오는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 인천 하늘꿈교회, 23일 경기 고양시의 일산아람누리 음악당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윤학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선보일 주요 곡목은 웬 데이비드 하드, 홈 온 더 레인지, 어메이징 그레이스, 글로리아Ⅲ, 한국의 민요인 봄, 겨울, 아! 대한민국 등이다.
입장료는 예술의 전당의 경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고 일산 아람누리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인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인천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무료 공연이지만 뚜레쥬르 인천예술회관점, 부평문고, 신세계백화점 신나라레코드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아야만 관람 가능하다”고 말했다./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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