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래포구축제는 서해안풍어제와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주행사장에서는 2008인분 어죽시식회를 비롯해 해산물 요리 만들기, 젓갈 담그기, 낚시, 장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주변에서는 수산물 깜짝경매, 뽀빠이 선발대회, 어선 둘러보기, 어구 전시 등의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남동구는 특히 올해 축제는 개막식에만 열리던 서해안풍어제와 각종 전통공연을 축제 기간 계속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에는 회, 젓갈 등 각종 수산물을 평소보다 10∼20%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