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44회 인천시민의 날 “세계 10대 도시 도약 원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11:04

수정 2014.11.05 11:15

인천시는 15일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 볼룸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시의회 의장, 이윤성 국회 부의장, 군수·구청장,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시민의 다짐 낭독, 시민상·문화상·자랑스런공무원상· 모범시민상 등 시상이 있었고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무용단과 공무수행 밴드 축하 노래 및 전통무용 공연이 열렸다.

안상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인천시가 2020년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 동북아 최고의 국제비즈니스도시 건설과 복지, 문화를 통한 인간 중심의 도시 건설에 주력할 것“이라며 ”2009년 세계도시축전을 내실 있게 개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가 인천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275만 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인천이 더욱 더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 날을 기념해 기타 연계행사로 건강체험 한마당, 인천도호대제, 효 박람회, 제4회 인천하늘축제가 치러진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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