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올해 첫 신작으로 달콤쌉싸름한 타이쿤 게임 ‘초코초코타이쿤’을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코초코타이쿤’은 황금비율로 재료를 혼합하고 주입하는 과정을 통해 초콜릿을 만들고 가게를 방문하는 다양한 손님에게 판매하는 내용의 게임으로, 타이쿤 게임에 퍼즐,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 요소까지 녹여냈다.
파스텔톤의 동화 속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과 엉뚱 마녀, 초콜릿을 만드는 몬스터, 초콜릿에 중독된 손님 등 깜찍한 캐릭터가 가장 먼저 엄지족들의 눈길을 잡는다.‘초코초코타이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아이디 ‘무한소년’ 유저는 “동화풍의 깔끔한 그래픽과 동물을 의인화 한 NPC의 모습은 물론 게임 내 다양한 기능과 건물의 모양까지 게임의 특색을 잘 반영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고, 아이디 ‘개코와탁탁’ 유저는 “역시 컴투스의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모바일 타이쿤 게임으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다”고 평했다.
컴투스는 ‘초코초코타이쿤’ 오픈을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 전원에게 탐앤탐스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핫초코를 제공하고,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버거킹 와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계획이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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