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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경제
소시에테제네랄 경영진 스톡옵션 반납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23 06:51
수정 2009.03.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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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프랑스 정부로부터 17억유로를 지원받은 소시에테제네랄(SG) 은행 경영진이 22일(현지시간) 스톡옵션을 반납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SG는 정부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에 스톡옵션을 주기로 해 강한 반대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경제장관은 "은행 경영진의 도덕적 의무를 촉구한다"면서 스톡옵션 반납을 종용해왔다.
SG를 포함한 프랑스 6대은행들은 지난해말 모두 105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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